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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법재판소,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…5명 소속 국회의원직 상실
`통합진보당` `김이수` `이석기` `김재연` [사진 JTBC 뉴스 캡처] 통합진보당이 해산됐다. 5명의 소속 국회의원들도 의원직을 상실했다. 헌법재판소는 19일 정부의 통합진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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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,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
통합진보당이 해산됐다. 5명의 소속 국회의원들도 의원직을 상실했다. 헌법재판소는 19일 정부의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청구를 재판관 8대 1의 의견으로 받아들였다. 박한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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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변론 24일 만에 … 헌재, 내일 통진당 해산심판 선고
헌법재판소가 19일 오전 10시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사건에 대해 선고한다. 지난해 11월 5일 법무부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한 지 1년1개월여 만이다.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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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'청신호'
해외 한인사회의 숙원인 선천적 복수국적법의 개정 가능성이 열렸다. 한국 헌법재판소(소장 박한철)는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폴 사(Paul Sa)군이 청구한 '국적법 제12조 2항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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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소 없는 재외국민도 투표권 인정
국내에 임시로 거주하는 곳(거소)이 없는 재외국민도 2016년부터 헌법 개정 등을 위한 국민투표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. 헌법재판소는 일본에 거주하는 이모씨 등 재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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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 사상 첫 '헌다' 사건 … 중립성향 4명이 캐스팅 보트
정홍원 국무총리(오른쪽)와 황교안 법무장관이 5일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‘위헌 정당 해산심판 청구의 건’이 긴급안건으로 상정돼 통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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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투표시간 오후 6시 마감은 합헌"
대통령 선거 투표 시간을 오전 6시~오후 6시까지로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조항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. 또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권 연령을 19세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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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개 특정범죄 수형자 DNA 수집 논란 … 헌재 공개변론
헌법재판소는 11일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의 DNA 신원정보를 수사기관이 채취해 보관하는 규정을 담은 법률을 두고 공개변론을 열었다. 인권 침해 여부 등을 놓고 합헌과 위헌으로 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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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준안 표결 요구한 이동흡 … 민주당 “참 기가 막혀”
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거부했다. 조용환 전 헌법재판관 후보 선출 건을 둘러싸고 14개월간 재판관 공석 상태를 겪었던 헌재에 또다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. [오종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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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명 발찌 채워 제2 김길태 막는다
헌법재판소가 27일 전자발찌 부착명령의 소급 적용을 합헌이라고 판단한 근거는 ‘전자발찌 부착은 형벌과는 다르며 범죄 예방의 공익적 목적이 크다’는 점이었다. 사실 전자발찌법이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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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헌법재판관 5명 취임
신임 헌법재판관 취임식이 20일 오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렸다. 지난해 7월 조대현 전 헌법재판관 퇴임 이후 14개월 만에 9명의 재판관 정원을 모두 채웠다. 신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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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, 재판관 선출안 처리 … 헌재 운영 정상화
헌정 사상 초유의 헌법재판소 재판관(9인 체제) 5명 공석 사태를 초래했던 국회가 19일 뒤늦게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을 처리했다.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강일원(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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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33일 그리고 또 … 끝나지 않은 헌재 파행
433일간 ‘8인 체제’로 운영된 헌법재판소의 후임 재판관 선출이 14일 여야 합의 불발로 또 무산됐다. 이날 추가로 김종대·민형기(대법원장 지명), 이동흡(여당 추천, 국회 선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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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혁당 ‘2개의 판결’ 발언 후폭풍 … 새누리 대응 우왕좌왕
새누리당이 박근혜 후보가 인혁당 사건과 관련해 "두 개의 판결이 있다”고 발언한 데 대한 대응을 놓고 혼선을 보였다. 두 개의 판결이란 1975년 대법원이 인혁당 사건 관련자 8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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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헌재가 역사 재판하는 곳인가
허 진정치부 기자 “5·16은 쿠데타인가, 혁명인가.” “유신헌법은 유효냐, 무효냐.”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게 많이 쏟아지는 질문이다. 그런데 이젠 헌법재판관 후보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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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Mr. 쓴소리’가 헌재에 간다면
다음 ①②③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.①종합보험에 가입한 운전자는 교통사고로 피해자에게 중상을 입혀도 형사처벌되지 않는다. ②5급 공무원 공채에 응시할 수 있는 연령은 32세 이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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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법재판소 재판관 공백 14개월 만에 마지막 단추
14개월 동안 계속됐던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백 사태가 해결됐다.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4일 여야 합의 몫 헌법재판관으로 강일원(53·사법연수원 14기)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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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진성·김창종 헌법재판관 내정
이진성(左), 김창종(右)양승태 대법원장은 다음 달 퇴임하는 김종대·민형기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진성(56·사법연수원 10기) 광주고등법원장과 김창종(55·12기) 대구지방법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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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법관·여성 발탁 … 법원 다양화 시도
대법원은 10일 사법연수원장에 김이수 특허법원장, 법원행정처 차장에 김용덕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각각 임명하는 등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 법관 60명의 승진·전보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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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법대·남성·판사출신 … 스스로 고립시키는 대법원
법원 구성의 다양화(diversity on the bench).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인물들을 판사 자리(bench)에 앉히는 것을 말한다. 미국 법조계에서는 이 원칙을 ‘황금률’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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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원장·대법관 5명 내년 퇴임 … 사법부 권력 대이동 예고
2011년 법조계의 최대 화두는 세대교체다. 대법관과 헌법재판관의 3분의 1이 임기(6년) 만료 등으로 바뀜에 따라 새로운 얼굴들이 사법부의 키를 쥐게 된다. 특히 이용훈 대법원장